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5일 마감한 2023년 제1회 제주시 공무직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 결과, 30명 채용에 621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20.7: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쟁이 가장 치열한 응시분야는‘환경미화원’분야로 3명 모집에 156명이 지원했으며, 이외에도‘자립지원 직업상담’분야 1명 모집에 43명, ‘공영유료주차장 요금 징수·정산 및 운영 관리’분야 3명 모집에 105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35세이며 연령대별로는 30대가 255명(41.1%)으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172명(27.7%), 40대 139명(22.4%), 50대 55명(8.8%) 순이었으며, 지원자의 성별은 남성이 301명(48.5%), 여성이 320명(51.5%)으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4월 29일 필기시험, 5월 17일 체력시험과 6월 15일~16일 면접시험을 거쳐 6월 1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