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 용강별숲공원 자연장지 현장 방문

추모관 등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안전사고예방 당부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4월 6일 제주시 용강동 소재 용강별숲공원 자연장지 현장을 방문해 시설점검 및 이용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윤달을 맞이하여 수요가 늘어난 용강별숲공원 내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이나 안전사고 등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강별숲공원은 지난해 10월 총사업비 41억 원을 투입해 자연장지 40,000㎡, 추모관 400㎡, 주차장 8,274㎡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최대 3만 기가 안장 가능하고 향후 15~20년 동안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민원처리 및 안전사고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추모관을 포함해 추모객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휴식 공간 마련 등 시설 개선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였다.


한편 제주시 용강별숲공원에는 3월말 현재 2,100여 기가 안치됐으며, 제주도민의 경우 40년간 잔디형, 수목형은 10만원, 정원형은 30만 원으로, 기간이 만료되면 모든 권한은 제주특별자치도로 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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