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의회,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최정욱 의원을 비롯한 결산 전문가 등 5명 위촉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의회(의장 허궁희)는 지난 4월 7일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 5명을 위촉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는 완도군의회 최정욱 의원이 선임되었으며, 검사위원에는 회계 및 재정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4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의 임기는 26일까지 20일간이며, 이 기간 완도군의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과 기금 등에 대해 관계법령 준수 여부, 재정규모의 적정성 및 효율적 운영 등 재정운용 전반을 검사한다.

 

결산검사가 종료되면 결산검사위원은 결산검사의견서를 작성하여 군수에게 제출하고, 군수는 결산검사의견서를 포함한 결산안을 의회에 제출하면 6월 완도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승인을 받게 된다.

 

최정욱 대표위원은 “올해 결산검사는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금고의 결산 등 전반에 걸쳐 군의회가 승인한 예산이 사업목적과 법령에 맞게 집행되었는지를 체계적으로 검사하겠다”고 밝혔다.

 

허궁희 의장은 “결산은 군민의 혈세가 제대로 쓰였는지 최종 확인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므로 이번 결산검사가 향후에 보다 투명하고 합리적인 재정운용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