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상하수도과는 1분기 고객감동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6명에게 부서자체 제작 표창과 함께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했다고 밝혔다.
상하수도과는 2020년부터 시민 만족 행정 서비스 향상과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펜안하우꽈』봉사단 운영과 동시에 상하수도 민원 전화 수신 통화량 분석, 민원 응대, 친절도 등을 토대로 매분기별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 및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1분기에 선정된 직원으로는 ▲양희정 주무관, ▲김민창 주무관, ▲이영숙 주무관, ▲강수종 주무관, ▲박서연 주무관, ▲임희은 주무관 총 6명이다.
이들은 전화 및 방문민원에게 적극적이고 친절한 태도로 시민의 애로사항 청취는 물론, 부서내에서도 모범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타 직원에게 귀감되어 선정됐다.
고병준 상하수도과장은 “신속한 전화 응대와 친절 서비스로 고객 감동 실현과 우수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로 사기 진작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펜안하우꽈』봉사단은 검침 시 몸이 불편한 수용가 안부를 살피면서 고장난 수도시설 등을 수리해주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8가구 수도꼭지 교체와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서 200가구에 쌀 등 물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