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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림로 주변 도심지 미관개선을 위한 지중화 사업 완료

한림로 지중화구간 도로이용객 및 지역주민에 교통편의 제공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한림로 주변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 및 안전한 보행공간 확보를 위한 지중화사업을 지난 3월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림로 주변 상업지역 형성으로 지역주민 및 관광객 등 많은 유동인구에도 불구하고 인도폭이 협소하여 보행 불편은 물론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었다.

 

이에 제주시는 2019년 5월 한국전력공사와 협약해 총사업비 23억 원(공사비 7억 원, 지중화 분담금 16억 원)을 투입하여 한림로 일원(총연장 L=0.85km)에 대해 도로 정비공사를 시행했다.

 

전선 지중화 사업으로 도심지내 거미줄처럼 뻗은 가공선로의 지중화, 전신주 및 통신주 제거, 보도폭 확장, 아스팔트 노면 포장, 신규 가로등 설치로 도시미관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지중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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