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교통사고 잦은 곳으로 선정된 3개 지점, 1개 구간에 대해 도로환경 및 교통시설 개선(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미끄럼방지 시설 설치 등)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사업비 3000만 원을 투입하여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3개 지점과 1개 구간에 대하여 설계용역을 4월에 완료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구간에 대하여 불합리한 도로구조 개선으로 운전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교통사고 다발 지역 도로 환경 개선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겠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 안전운행 확보 및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행정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