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청년들을 위한 공간 찾습니다”

광주 서구, 청년 공유공간 및 프로그램 운영 가능 사업자 모집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민·관 협력으로 청년 자율공간 확충에 나선다.


서구는 광주 거주 청년(만19세~만39세)에게 공유 가능한 공간을 보유하고 있거나 청년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역량을 갖춘 공간운영자를 오는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공간 및 프로그램 운영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 프로그램을 자체 운영 시 강사비, 재료비, 홍보비 등을 지원하고 단순 공간제공의 경우는 청소비 및 관리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공간운영자가 사업신청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광주 서구 일자리청년지원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서구는 청년들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배움지원, 면접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구스타트업센터를 거점으로 창업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 관계자는 “청년들을 위한 공간 확대를 통해 청년들이 머물고, 청년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서구 실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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