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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우당도서관, 내 마음을 돌보는 실버프로그램 운영

그림책 테라피 15명, 캘리그라피 20명 선착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노년층들의 활기찬 일상을 돕고 건전한 여가시간을 마련하고자 내 마음을 돌보는 실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실버프로그램은 어른들을 위한 미술활동 프로그램으로, 정서함양은 물론 배움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2개반으로 매주 화요일 운영할 예정이며, 그림책 테라피는 15명, 캘리그라피는 20명 선착순 모집한다.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테라피”는 그림책을 활용한 미술심리 상담 프로그램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표현 미술 활동과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이며, 4월 18일부터 5월 2일까지 운영된다.


“쓰당보민 행복해지는 제주어 캘리그라피”는 5월 9일부터 5월 16일까지로, 사라져가는 제주어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해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시간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의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독서문화 경험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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