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가족센터, 부부관계 돕는 프로그램 운영

관계 개선 및 유대․친밀감 증진 위한 부부역할지원 프로그램 지원자 모집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부관계 개선과 서로 간 이해를 높이기 위한 부부역할지원 프로그램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부부 간 MBTI 검사를 통한 성향 이해, 휴먼컬러를 통한 상호 기질 파악, 부부를 주제로 한 연극 관람 및 협동프로그램 활동으로 부부관계 개선을 돕고 부부 사이에 발생 가능한 갈등을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22일부터 5월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구가족센터에서 진행되며, 일반가정의 경우 4월20일, 다문화가정의 경우 5월10일까지 서구가족센터(369-0072)로 참가 접수 하면 된다.

 

윤옥희 서구가족센터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부부가 상호 수용하고 존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 프로그램이 부부 유대감과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서구가족센터는 가족상담, 부부성장집단, 부모역할지원, 아버지역할지원, 1인가구 지원사업, 다문화가족 초기정착지원, 가족사랑의 날, 가족언어학교, 부모자녀관계향상, 인식개선 캠페인 등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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