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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깨끗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승차대 청소 실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 비가림 버스승차대의 청결한 유지․관리를 위해 4월부터 연말까지 관내 버스정류소 1,773개소 중 지붕이 있는 비가림 형태의 버스승차대 1,020개소를 대상으로 예산 6000만 원을 투입하여 서귀포시 비가림승차대 청소용역을 추진 하고있다.


용역은 연말까지 총 3회 청소할 예정이며, 청소 시 내부 및 외부의 물 세척으로 진행된다.


또한 승차대 내부에 설치된 전기시설의 먼지 및 내․외부의 불법광고물 제거, 승차대 주변에 있는 잡초와 자라난 풀들을 제거한다.


내부 전기시설로 LED 조명등, 버스정보안내기(BIT), 온열의자, 에어커튼이 설치되어 있어, 세척 중 누전되는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승차대의 정기적인 청소를 통하여, 대중교통 이용객들에게 청결유지와 쾌적한 시설 환경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예산 4000만 원을 투입하여, 관내 비가림승차대 청소를 실시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버스를 기다리는 이용객들이 항상 깨끗한 대중교통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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