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강병삼 제주시장, 임시주거시설과 재해구호창고 현장 점검

재난시, "시민들이 보다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 점검 당부”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4월 25일 재난 시 신속한 구호를 위해 마련된 임시주거시설과 재해구호창고 현장 점검에 나섰다.

 

먼저 올해 신규로 지정된 임시주거시설인 아라중학교 복합체육관을 찾아 거주환경과 급식 및 소방시설, 유도표지판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하여 재난발생시 이재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 등을 파악했다.

 

그리고 재난대비 응급구호세트, 텐트, 모포 등 재해구호물자 비축량 등을 확인하기 위해 이도2동 소재 재해구호창고를 방문하여 전반적인 관리상태를 점검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재난 자체가 시민을 힘들게 하는 상황임을 감안하여, 재난발생 시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임시 거주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과 물자를 수시로 점검하여 재난에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제주시내 임시주거시설은 총 142개소, 재해구호창고는 8개소로, 재해구호물자는 총 1,848개(응급구호세트 592세트, 취사구호세트 128세트, 모포 및 텐트 1,128개)를 비축하고 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