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할 『서귀포시 교육협력 플랫폼, 2023 꿈나무 기자단』을 오는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서귀포시 지역 초등생 4~6학년이고, 팀 또는 개별지원 형식으로 총 2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꿈나무 기자단은 기자증을 받아 5월부터 7월까지(3개월간) 학부모와 함께 어린이 숲 체험과 습지탐방, 문화・예술 전시공연 등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과 함께 애향심도 길러준다.
체험을 통해 느낀 감정이나 소감을 그림・동시・노래・영상・만화 등 자신의 특기를 살려 원하는 방식으로 서귀포시 공식 SNS채널(블로그・인스타・유튜브 등)을 통해 홍보하며 결과물도 제공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린이의 눈으로 보고 느끼는 서귀포만의 특색있는 모습을 담아 홍보에 활용하면 어떨까 하고, 올해 처음 시작하게 됐다’며 ‘부모와 함께 좋은 추억도 만들고, 서귀포를 사랑하는 마음도 가져가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