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산형 통합돌봄 권역별 사례회의 가져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25~26일 이틀에 걸쳐 지역경제활력센터에서 동 통합돌봄 담당 실무자 21명과 함께 광주+광산형 통합돌봄 권역별 사례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권역별 사례회의는 2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3권역으로 나눠 동별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과 협업 역량을 강화하는 활동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동 복지담당 실무자들은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하고 이에 대한 대처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 촘촘한 복지망 구현을 위해 광주+광산형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선 ‘통합사례관리’를 적극 연계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나성숙 통합돌봄과장은 “광주+광산형 통합돌봄 서비스와 사례관리가 유기적으로 작동하며 ‘원스톱 복지서비스’로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례관리는 다양한 어려움에 처한 시민을 지역사회의 자원을 연계해 지원하는 복지서비스다. 시민 누구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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