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임정용 기자 | 신안군 안좌면에 보랏빛 향기나는 훈훈한 미담들이 하나둘 늘어가고 있다.
안좌중앙교회에서 아동, 다자녀 등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원의 기탁금을 안좌면에 전달했고, 해피하우스는 안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애란농장(대표 이애란)은 안좌노인대학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쾌척했다.
이러한 소식들이 전해지면서 목포 타이어프로 산정점 대표 임기정은 200만 원 상당의 커피, 화장지를 42개 경로당에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어 안좌면 지역사회에 따뜻한 고향사랑 바람이 불고 있다.
안좌면은 향우민,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봉사하고 지원하겠다는 훈풍으로 인해 활기 넘치고 정겨운 고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