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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자연산란 유도 위한 어미낙지 교접방류 추진

기후변화에 대응한 낙지 자원 회복 및 지속가능한 어업기반 마련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군은 지역 대표 수산자원인 낙지의 자원 회복과 지속가능한 어업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한 어미낙지 교접방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낙지는 신안군 연안어업의 주요 소득원이자 전남을 대표하는 수산자원으로 지역 어업인의 생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수온 상승과 서식지 여건 변화 등으로 수산자원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낙지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자원조성 필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 이에 신안군은 자연산란을 통한 자원 증강과 지속가능한 어업 기반 마련을 위해 어미낙지 교접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어미낙지 교접방류사업은 성숙한 암·수 어미낙지를 확보한 후 교접을 유도해 자연 상태에서 산란이 가능하도록 방류하는 자원조성 사업이다. 방류에 앞서 확보한 어미낙지는 암·수 각 1마리씩 교접망에 수용한 뒤 암실과 수온 18~20℃의 해수 조건에서 2~3일간 교접을 유도하고, 교접이 완료된 어미낙지를 밀물(간조 1~2시간 이후) 시간에 맞춰 방류한다. 올해는 지도읍, 압해읍, 도초면 등 낙지 어업이 활발한 해역에 약 3,

2026 신안 국제 문페스타 4일 흑산도에서 열려

축제를 통해 세계와 소통하는 문순득 정신 이어간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오는 7월 4일, 신안군 흑산면에서 전라남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로 선정된 ‘2026 신안 국제 문페스타’가 (사)세계마당아트진흥회의 주관으로 열린다. 축제의 주인공은 우이도 출신 홍어장수 문순득이다. 그는 1801년 흑산도에서 홍어를 구입해 나주 영산포로 이동하던 중 큰 풍랑에 휘말려 일본에 편입되기 전의 류큐국(오키나와), 스페인의 식민지가 된 여송국(필리핀), 포르투칼에 의해 개항된 오문(마카오) 그리고 청나라(중국)를 경유해 3년 2개월 만에 고향 우이도로 되돌아왔다. 문순득은 표류 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를 경험했고, 귀향 후 유배인 정약전을 만나 ‘표해시말’, ‘운곡잡저’, ‘유암총서’ 등 기록을 남겼다. 문순득의 후손에 의해 오늘날까지 전해진 기록유산은 전라남도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이번 축제는 주행사 ‘2026 신안 국제 문페스타’와 인문학 강좌 ‘섬 로드 스꼴라’로 구성됐다. 주행사는 흑산도에서 열리며 마당극 ‘문순득 표류기’를 비롯해 문순득이 표류했던 국가의 문화를 공연예술로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부대 프로그램으로 흑산도 철새박물관에서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의 문순득

신안군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지원 성과, 가공·수출 사업으로 확장

이지팜, 남도농산과 웰니스 제품 공동개발 및 판로 확대 업무협약 체결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군 청년농업인 이지훈 대표가 운영하는 스마트팜 기업 이지팜(Easy Farm)이 식품 제조 전문기업 남도농산(정대윤 연구소장)과 신안 농산물을 활용한 웰니스 제품 공동개발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2일에 체결했다. 이지팜은 신안군의 2024년도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자립기반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순환식 분무수경 방식으로 유러피안 엽채류를 재배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팜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단순 원물 판매에 그치지 않고 가공·브랜드·유통으로 연계해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지팜은 장 건강과 휴식 루틴을 콘셉트로 한 ‘Easy Care’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남도농산은 제품 제조와 품질관리, 유통 및 수출 전략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이지팜은 앞으로 지역 청년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활용을 확대하고 계약재배와 우선구매를 추진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지훈 대표는 “스마트팜 지원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갖추게 됐다”라며 “생산을 넘어 가공과 유통까지 확장해 지역

신안소방서, 여름철 연안 안전 확보 위한 ‘수난·갯벌사고 특별구조훈련’ 전개

1004섬 신안의 지형적 특성 반영, 갯벌 보드 및 잠수장비를 활용한 실전 중심 훈련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소방서는 6월 18일 목요일 오전 9시, 여름철 연안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수난·갯벌사고 특별구조훈련’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1004섬'으로 불리는 신안 지역의 독특한 지형적 특성을 반영하여 기획됐다. 신안군은 전국의 약 15%에 달하는 방대한 광할한 갯벌을 보유하고 있어, 하절기 행락객 급증에 따른 갯벌 고립 및 수난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이다. 이날 훈련은 구조대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밀물 시 고립된 요구조자를 신속하게 구조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강도 높게 진행됐다. 특히 발이 깊게 빠져 일반 장비로는 진입이 불가능한 고점도 갯벌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갯벌 전용 보드(Mud Board)와 ▲원터치 코브라 버클이 적용된 다목적 들것(SK-200C-OR) 등 특화된 구조장비를 집중 투입했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갯벌 보드를 활용한 최단 거리 최속 접근 ▲가변형 다목적 들것을 이용한 요구조자 신체 고정(Packaging) 및 지면 견인 ▲소방헬기 유도 및 인양 구조 메커니즘 숙달 ▲수중 잠수장비

신안군, ‘국내 커피의 중심’으로 만든다

‘신안 1004 커피 스마트팜’ 입주 농가 재배 교육 성공적인 마무리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군이 전 세계 이상기온,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커피 재배면적의 축소와 커피 소비량의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국내 커피의 중심으로 만들고 있다. 먼저, ‘신안 1004 커피’ 브랜드의 성공적인 정착과 고품질 커피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총 12주간 청년, 귀농인, 귀촌인 등 커피 스마트팜 영농 희망자 30명을 대상으로 ▲커피산업 동향 및 국내 재배 현황 ▲커피 재배 이론 및 실습 ▲병해충 관리 ▲수확 및 품질관리 ▲현장실습 등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전 과정을 통해 전문교육을 추진했다. 이번에 추진한 교육은 ‘신안 1004 커피’ 육성을 위해 체결된 투자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협약 기관의 전문 기술이전 및 교육 수행 의무를 충족하는 동시에, 앞으로 임대형 스마트팜 시설 준공에 맞춰 입주 예정 농가들의 현장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커피의 안정적 생산 기반을 선제적으로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신안군은 이번 교육을 수료한 20여 명의 농가가 앞으로 임대형 스마트팜 준공과 동시에 현장에 즉시 투입되어 고품질 신안산 커피를 생산하는 정예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 2026 여성 취·창업 교실 운영

꽃처럼 피어나는 신안 여성의 꿈! 플로리스트 전문가 과정 개강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6월 16일 신안군 가족센터 학습실에서 ‘2026 신안군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창업 교실_플로리스트 수료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16일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7월 2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문강사의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 중심 프로그램 운영, 개인별 학습 수준에 따른 맞춤형 지도를 통해 총 20명의 전문 수료생을 배출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관내 경력 단절 여성들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년 커피 바리스타, 원예치료사, 디저트만들기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 3년 차를 맞이하는 플로리스트 수업은 수강생들의 높은 선호도와 재수강 요청을 반영해 마련되었으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과정으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의 전문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미영 회장은 “신안군은 도서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취업 및 창업 교육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여성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새로운 일자리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