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3일까지 2023 꿈의 댄스팀 광산 ‘My Dance(마이 댄스)’에 참여할 지역 아동‧청소년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 꿈의 댄스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올해 지역별 거점기관 총 20개소를 선정, 각 기관별 국비 1억 원을 지원한다.
광주에서는 유일하게 광산구가 응모해 선정됐다. 댄스팀 테마인 ‘My Dance’는 나의 일상을 춤으로 표현함으로써 행복과 성취감을 얻고,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광산구는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9~14세)으로, 23일까지 총 2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돌봄 가정 아동‧청소년 참여를 적극 보장해 문화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댄스팀은 6월18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에서총 23회에 걸쳐 운영한다. 단원에게는 무용 교육과 댄스단복, 간식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소촌아트팩토리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광산구 문화예술과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