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이야기꽃·운남어린이도서관이 지역 거주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펼치는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이다. 0~60개월 영유아에게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해 어려서부터 책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야기꽃도서관은 6일부터 책꾸러미를 배부할 예정이다. 0~18개월 ‘북스타트(1단계)’, 19~35개월 ‘북스타트 플러스(2단계)’, 36~60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단계)’ 등으로 구분해 총 270개 책꾸러미를 지원한다.
운남어린이도서관도 5일부터 280개의 책꾸러미를 배부할 예정이다.
책꾸러미 가방은 단계별 그림책, 북스타트 가방,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됐다. 수령 희망자는 신청인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도서관 자료실로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