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군민 행복지수 1위 위한 ‘2018 곡성군 사회조사’ 실시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3일간 ‘2018 곡성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조사는 주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파악해, 보다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하여 2011년 전라남도 주관으로 처음 실시됐다. 지역사회의 변화 흐름을 보다 정확하게 진단․예측하기 위하여 매년 828 표본가구,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초 각 실․과에서 지표개발 컨설팅을 거쳐 선정된 교육, 보건, 의료, 환경, 사회복지, 주거교통, 관광문화, 사회참여 등 22개 부문 62개 조사항목에 대하여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조사항목은 변화추이를 파악하기 위하여 부문별 격년조사방식으로 실시한다.

 

조사는 방문면접을 통해 실시하며, 조사에서부터 활용까지의 전 과정이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엄격히 관리되므로 개인의 정보와 비밀이 보호된다.

 

군은 정확하고 안전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지난 17일 담당자, 조사관리자를 대상으로 도 주관 교육을 실시하고, 21일에는 조사관리자와 조사원 등 27명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요령, 조사표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조사결과는 전문기관의 분석을 통해 올해 말에 공표되며 보고서로도 발간하여 군정의 맞춤형 정책개발 및 발전방안 연구의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행복지수 1위를 함께 이루어가기 위해 전라남도, 통계청 등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더 나은 지표개발과 분석 등 탄탄한 통계운영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7년 곡성군 사회조사’ 결과는, 곡성군민 94.1%가 지역민으로서 보통 이상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곡성군민으로서의 소속감과 자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기획실 법무규제팀 심세진 061-360-8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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