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만에 또’ 광주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서 콘크리트액 날려 차량 피해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지난 12일에 이어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튄 콘크리트 액으로 주변 차량 여러 대가 피해를 입었다. 


17일 오전 9시50분께 광주 서구 쌍촌동 한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액이 도로변으로 흩날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인근에 주차돼 있던 차량 8대가 오염됐다.


해당 공사 현장에서는 닷새 전에도 같은 사고로 차량 12대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자체 보상 처리하기로 한 것으로 확인하고, 별도로 입건 조치 등은 하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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