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교육 실시

실무사례를 통한 공동주택단지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방범 교육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9일 서구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안전한 공동주택 환경 조성을 위해 서부경찰서 및 서부소방서와 함께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단지의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및 경비책임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주요화재 및 현장대응 방법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등 생활안전 교육 ▲공동주택 환경개선을 통한 범죄예방 기법안내 ▲CCTV 열람 등 알아두면 도움되는 생활 속 법률상식 및 자주 묻는 민원 대응방법 등 실무사례를 통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서구청 주택과 관계자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응급상황의 대처 능력을 높여 안전한 공동주택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으로서 승강기가 설치된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으로서 중앙집중식 난방방식 공동주택 등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 해당하는 경비업무 종사자 및 안전관리자는 매년 방범·안전교육을 의무로 받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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