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국 119청소년단 발대식 진행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관장 장참샘)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6월 3일 토요일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초등부(방과후아카데미 참여청소년)와 중등부 청소년과 함께 한국 119청소년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한국 119청소년단은 소방서 견학, 소방동요 부르기, 응급처치 배우기, 불조심 캠페인, 체험 캠프 등의 활동을 통해 안전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직접 느끼고 경험하여,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 국가,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서 몫을 다하도록 자질을 개발시키고 지원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는 청소년 단체이다.

 

본 행사는 한국 119청소년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 전 단복 배부와 앞으로의 활동 소개 및 마음가짐을 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지난 4월 12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트로피와 상장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앞으로 있을 한국 119청소년단의 활동이 매우 기대되고, 설렌다” 라고 전했다. 또한 방과후아카데미 실무자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한국 119청소년단의 시작을 열었으니 활동을 이어나가면서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전문체험활동과 자기개발, 학습, 캠프 등을 통하여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서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4~6학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자기개발·신체단련·창의·나눔 등의 통합프로젝트 운영과 더불어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을 지역과 함께 키워나가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소년수련관(062-654-43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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