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 범죄예방환경조성 공모 선정사업 추진

사업비 3억 5천만 원 확보, 지역사회공동체와 함께 안전한 광양만들기 노력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경찰서는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 등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응모, 총 5건의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모두 범죄예방환경 조성 사업으로 여성단체협의회ㆍ광양시청 등 지역사회공동체와 협업, 범죄취약지역에 CCTVㆍ보안등ㆍ가로등ㆍ로고젝터 및 쏠라표지병 등 범죄예방시설물을 설치하여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광양경찰서는 올해 자치경찰위원회 주관 ▲주민참여형 치안환경 개선사업 2건 ▲스마트가로등 설치사업 1건, 전라남도 주관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1건, 전라남도경찰청 주관 ▲범죄예방환경조성 활동사업 1건 등 총 5건의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억 5천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재봉 경찰서장은 “각종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확보된 예산으로 범죄예방환경(CPTED)을 조성하여 주민불안감 해소 및 체감안전도 제고하고, 추후에도 주민들을 위한 치안시책 발굴과 안전한 광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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