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북구의회 임종국 구의원, 장애인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 필요

장애 유형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되어야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임종국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은 15일 열린 경제복지위원회 행정 사무 감사에서 북구에 장애인 대상 독서 문화 프로그램이 없음을 지적하고 장애 유형에 따른 독서 문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도서관과에서 아동, 성인, 청소년 등 여러 계층별로 맞춤형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장애인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없다”며 “민선 7기와 8기에 거쳐 북구 도서관 인프라가 크게 늘어난 것과 비례해서 그동안 소외됐던 장애인을 대상으로 독서 문화 프로그램 확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발간한 ‘2022년 장애인 독서 문화 프로그램 운영사례집’을 보면 여러 지자체에서 장애 유형에 따른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이 자료집을 참고하여 시각, 청각, 발달 등의 장애 유형에 따라 프로그램을 잘 발굴하여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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