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방위협의회의 임무와 역할, 상․하반기 운영실적 보고와 지역 수임부대의 통합방위계획 관련 발표를 통해 현황과 실적을 확인하고, 현안토의를 실시해 내 고장 수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유근기 군수는 “평화로운 때일수록 해이해지지 말고, 어떠한 안보 위기 상황이 발생하여도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대비태세를 확고히 해야 할 것”이라며 “현재의 안정적인 안보 환경에서도 내 고장 지키기를 위해서 항상 준비된 안보태세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곡성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분기별 개최되는 정기회의를 비롯한 군․경 장병 위문, 을지연습․충무훈련 등 통합방위 훈련 지원을 통하여 지역의 안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활동과 유관기관 참여를 통한 비상대비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곡성 / 장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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