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서구청장배 생활체육 태권도대회’ 성료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주 서구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제5회 서구청장배 생활체육 태권도대회’가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양향자 서구을 국회의원, 천정배 전의원, 서구체육회 정천규 회장, 김명진 전 청와대선임행정관, 광주시태권도협회 이영석 회장, 광주시서구태권도협회 노병호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광주 서구태권도협회장인 노병호 대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의 주인공은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라고 밝히고 “수련을 통한 땀과 열정이 드러나는 날이니 만큼, 메달보다도 더 큰 의미가 있는 큰 박수가 필요하다”며 함께한 부모들의 응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서구태권도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 이후 정체된 수련생들의 성취감 및 도전의식 고취와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며 “다른 여타 태권도대회가 상대평가로 순위가 결정되지만 본 대회는 절대평가로 노력에 의해 모두가 1등이 될 수 있다. 수련생이 얼마나 노력했느냐가 입상기준이 됨으로서 아이들 성장을 위한 올바른 가치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펼쳐진 서구청장(구청장 김이강)배 생활체육 태권도대회에는 태권도를 수련하는 태권도꿈나무들이 700명이 넘게 참가해 선의의 경쟁과 화합의 장을 만들며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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