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전남 해남교도소 지경선 제17대 해남교도소장(사진)이 지난 1일 취임했다.
이날 취임사에서 지경선 소장은 “해남교도소를 운영하는데, 방점을 직원에게 두고 ‘해남교도소 직원이 행복해야 수용자가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교정의 기본적인 철학을 현장에 심어 놓는데 힘을 쓰겠다며, 해남교도소 직원들 스스로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가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경선 소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1997년 교정 간부로 임용되어 2012년 장흥교도소 보안과장, 광주교도소 민원과장을 거쳐 2021년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광주지방교정청 분류센터, 전주교도소 보안과장, 광주지방교정청 보안과장 등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