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광역시 일곡청소년문화의집(당근센터)는 다음 달 5일에 ‘e스포츠대회 : 중꺽마’라는 주제로 북구청소년어울림마당이 진행된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 닌텐도 마리오카트를 진행하며 리그오브레전드 대회는 청소년 총 8팀을 선발해 4일 예선전 통해 최종 4개 팀을 가린다. 이어 결승전은 5일 일곡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하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종목별 우수한 실력을 보여준 청소년들에게는 상장과 상품을 수여한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광주이스포츠교육원, 호남대학교 e스포츠산업학과와 협력하여 청소년 해설진&옵저버 교육를 통해 전체적인 대회 운영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운영하게 될 것이다.
e스포츠대회 해설자와 옵저버와 e스포츠대회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참여 청소년들에겐 봉사활동 확인서 발급, 소정의 활동 상품이 주어진다.
일곡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문화와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e스포츠의 경험을 통해 리더십, 팀워크, 문제해결능력 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일곡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ilgokycc.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062)575-0924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