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여가

이강인 VS 호날두부터… PSG 친선경기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등 동료들과 호흡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의 사우디 아라비아 팀 알 나스르를 상대한다.


이번 경기는 이강인이 시즌 개막에 앞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등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는 첫 자리이다. 


특히 신임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시즌 전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해 보는 프리 시즌에서 이강인을 선발 출전시킬지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PSG는 일본에서 총 3 경기를 치른다. 우선 오는 25일 오사카에서 호날두가 소속돼 있는 사우디 프로 리그 알 나스르와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28일 J리그 명문 세레소 오사카, 8월 1일 도쿄에서 유럽 챔피언스리그 준우승팀 인터 밀란을 차례로 상대한다. 


특히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날두의 소속팀 알 나스르와 경기는 이강인이 PSG 유니폼을 입고 뛰는 데뷔전이 될 가능성이 커 많은 축구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스페인 라리가 무대에서 최정상급 활약을 펼친 이강인이 이번 친선경기에서 유럽 전통의 강호인 이탈리아 세리에 A 인터 밀란을 만나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 지도 흥미롭다.


한편 오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PSG의 프리 시즌 전 경기는 SBS스포츠가 단독 생중계한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