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남구의회는 1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 김광수 의원, 부위원장 박용화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광수 위원장 및 박용화 부위원장을 비롯해 남호현, 신종혁, 정창수, 김경묵, 오영순, 박상길, 노소영 위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은 2024년 6월 30일까지 1년이며, 향후 남구의 본예산안, 추경예산안, 결산안 등을 심사하게 된다.
김광수 위원장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구민경제가 갈수록 피폐해지고 있는 만큼 지역경제 회복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위원장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