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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우당도서관'2023 가족 독서캠프'성황리에 마무리

26가족 ․ 103명 대상 ‘한여름 밤의 책 놀이터’ 1박 2일 캠프 진행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추진한 2023 가족 독서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독서캠프는 가족 간 독서 생활화 유도로 독서 교육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의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캠프 신청자 총 94가구 중 추첨을 통해 26가족(103명)을 대상으로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우당도서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캠프에서는 ‘한여름 밤의 책 놀이터’라는 주제로 가족 기념사진 촬영, 독서 골든벨, 하나! 둘! 셋! 넷! 놀이터, 우쿨렐레 공연, 책 트멍 보물찾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했던 부모는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도서관을 가깝고 친근한 공간으로 여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특히 교육과 연계한 캠핑인 만큼 그 의미가 더 뜻깊었다”며 큰 호응을 보냈다.

 

김현아 우당도서관장은 “가족 단위 이용자들이 도서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향의 독서문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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