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주민들과 공감하고 화합하기 위한 민선7기 첫 이동군수실을 11일 겸면에서 실시했다.
겸면 괴정마을을 시작으로 칠봉마을, 남양마을, 가정마을 등 4개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살피며, 지역의 해묵은 지역 현안 문제를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지역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이동군수실을 통해 마을 체력단련실 설치 등 17건의 건의사항을 접수 받아 담당부서를 통해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나오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유근기 군수는 “민선 7기 첫 이동군수실에 이렇게 많은 마을주민들이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과 함께, “민선6기 안팎으로 많은 성과를 이루기까지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 민선7기에도 주민들의 생활현장을 자주 둘러보고 한 분 한 분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전국 행복지수 1위 곡성군이 되도록 군민을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동군수실은 한 달에 두 번 읍면을 방문해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허심탄회한 대화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역점 시책이다.
< 행정과 행정팀 황규현 061-360-82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