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드림스타트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8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학 기간 중 아동의 돌봄과 가정의 경제․정서적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아동의 발달영역(신체, 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지원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세부프로그램은 창의보드게임, 통합예술치료, 우리아이 건강한 피부만들기, 책꿈놀이로 구성하여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영광군 관계자는“아이들이 여름방학을 알차고 의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양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앙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저소득층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꿈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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