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매일시장, 야간 야시장 지역 정치인 방문으로 상가, 상인들 활기 넘쳐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최근 해남 매일시장내 야간 야시장(사진)이 내년 4월10일, 총선을 앞두고 해남.완도.진도 지역구 지역 정치인들이 이곳을 찾고 있어 장안에 화제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4일밤, 해남 매일시장을 찾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알려진 대로 "나는 나의 길을 가고 있고, 앞으로도 그 길을 갈 것"이라며 해남·완도·진도 지역구를 뜨거운 승부처로 생각한다면서 이곳을 찾았다. 

 

지난 7월 27일 독도를 찾아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투기는 전 세계를 향한 일본의 핵 테러 시도”라며 당직자들과 함께 규탄대회를 개최하고 돌아 온 이지역 지역구 윤재갑 의원이 방문하였으며, 이어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정치를 시작한다”며 지난달 26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고 본격 총선 출마 채비에 들어간 김병구 변호사도 해남야시장을 찾아 상인, 주민들에게 인사했다.

이곳을 찾은 윤재갑 국회의원, 박지원 전 국정원장, 김병구 변호사 등 입후보 예정자는 물론, 이들은 지지하는 지지자, 지역 도· 군의원까지 총 출동하는 모습을 연출하여, 야간 야시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내년 총선에서 해남·완도·진도 지역구 민주당 경선 후보로 언론에 알려진 후보를 보면, 현 윤재갑 국회의원, 박지원 전 원장, 김병구 변호사, 윤광국 전 한국감정원 호남본부장, 이영호 전 국회의원, 정의찬 이재명 대표 특별보좌관 등이며, 이들은 진즉부터 민심을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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