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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사업 현장 점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신속한 보수”당부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8월 14일 최근 인조잔디 교체사업이 완료된 외도 제1축구장과 미리내축구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총 사업비 26억 원을 투입해 인조잔디로 교체 완료된 외도 제1축구장과 미리내공원 축구장의 시설 점검과 함께 외도 제2축구장의 교체 필요성도 함께 비교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인조잔디가 오래되면 기능성이 저하되어 유해 물질 발생과 미끄럼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신속한 보수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인조잔디는 KS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충격흡수성 등 품질이 우수해 각종 대회 경기가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현재 외도 제1 축구장, 미리내공원 축구장은 인조잔디 교체가 완료됐고 제주생활체육공원 축구장은 이달 중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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