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여가

18세 이하 소프트볼 국가대표팀, 8월 21일 강화훈련 개시

8월 21일부터 8월 26일까지 6일간, 대전 샘머리리틀야구장에서 강화훈련 실시
2023 U-18 여자 소프트볼 아시아컵(8.29.~9.3. 중국 핑탄) 대비 체력훈련 및 경기력 강화 초점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 이하 협회, KBSA)는 8월 21일부터 8월 26일까지 대전 샘머리리틀야구장에서 18세 이하 여자 소프트볼 국가대표팀의 강화훈련을 실시한다.

 

18세 이하 여자 소프트볼 국가대표팀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중국 핑탄에서 열리는 2023 U-18 여자 소프프트볼 아시아컵에 참가하기 위해 선발됐다.

 

18세 이하 소프트볼 국가대표팀 사령탑에는 한화이글스 출신의 장재호 대전전자디자인고 감독을 선발하고 유경희 서울신정고 감독과 박수연 전 진주외고 감독이 코치를 맡아 장재호 감독을 보좌한다.

 

이번 강화훈련은 U-18 여자 소프트볼 아시아컵에 참가하기에 앞서 18세 이하 대표팀이 서로 손발을 맞추며 경기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 됐다.

 

이번 강화훈련에서 대표팀은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체력훈련과 컨디셔닝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그리고 일본, 대만, 중국 등 대회 참가국 투수들의 패스트볼에 대처하기 위해 강화훈련기간 동안 한국 소프트볼 성인 국가대표팀과 4차례 연습경기를 치른다.

 

장재호 감독은 “짧은 강화훈련인 만큼 야간훈련까지 진행하며 경기력 향상에 초점을 둘 예정이다.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코치진, 선수들과 모두 열심히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강화훈련 전 포부를 밝혔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