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재)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 이하 광주창경센터)는 ‘2023년 광주창업지원 멤버십센터’ 사업 운영에 일환으로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예비창업자, 초기창업자의 안정적인 창업 정착을 위한 ‘광주창업스쿨’ 1차 교육 참가생을 오는 9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주창업스쿨’은 수년간의 노하우가 집적된 프리미엄 창업교육을 통해 지역에 수많은 창업자를 배출해낸 교육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창업을 시작하려는 일반인들의 창업 진입장벽을 낮추고 창업 역량과 경쟁력을 갖춰 창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는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광주창업스쿨은 창업초보자를 위한 기본교육 과정과 실전창업자를 위한 심화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 기본교육과정은 창업 초보자도 쉽게 창업에 필요한 실무지식을 습득하고 창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업가정신 △창업분야와 지원사업 △창업트렌드와 아이디어 △SNS마케팅 △선배창업자의 성공사례 분석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심화교육과정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뿐만 아니라 기술창업의 시행착오를 겪는 창업자들에게 실현가능성이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고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을 통해 역량 있는 창업자를 배출해내는데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광주창업스쿨은 지역 내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일정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창경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창조겨제혁신센터 하상용 센터장은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로 도약하기 위해서 경쟁력 있는 창업자 발굴해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지역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이번 광주창업스쿨은 양질의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큰 의미가 있고 지역의 창업자들이 첫발을 내딛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