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첨단 제일풍경채’ 9월 분양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제일건설이 다음달 광주연구개발특구 내 복합신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첨단3지구에서 ‘첨단 제일풍경채’를 분양할 예정이다.


첨단 제일풍경채는 첨단3지구에서 각각 선보인다. A2블록은 지하2층~지상 20층, 2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천845세대, A5블록은 지하1층~지상 20층, 12개동, 전용면적 116㎡~184㎡ 총 584세대로 각각 공급된다. 59㎡ 소형부터 184㎡ 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을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A2블록 단지 내에는 수영장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키드짐,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다. A5블록은 선호도가 높은 4~5베이 구조가 적용되며 대형 면적 수요를 반영한 알파룸 등 특화평면 설계를 적용된다. 또 시원한 통경축 설계로 단지 내 조망과 탁 트인 개방감을 확보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첨단3지구는 인공지능(AI)기반 과학기술 창업 단지 중심의 연구산업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AI 데이터센터가 오는 10월 본격 가동을 목표로 구축되고 있으며 국내 최초의 국립심뇌혈관센터도 계획돼 있다.


특히 첨단3지구에는 2025년까지 총 7천576세대의 대규모 공동주택이 공급될 예정으로 완공 시 고품격 자족도시의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첨단1·2단지와 함께 13만5천여 명이 거주하는 광주 최대 규모의 주거산업 복합 신도시로 거듭나는 것이다. 


단지 주변에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예정부지)와 AI영재고(예정)등이 계획되어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한 원스톱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 단지 앞 상업지구와 근린공원 조성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미 개발이 완료된 첨단 1·2지구와 수완지구의 완성된 인프라도 공유가 가능하다. 

 

등 광역교통망을 형성하고 있으며, 상무지구(유촌동)와 첨단산단(산월동)을 연결하는 신설도로가 2026년 준공예정으로 그 수혜가 예상된다. 또 광주 지하철 2호선(2단계 사업, 2029년 준공 예정)이 인접한 첨단1지구에 3개역, 첨단2지구에 1개역이 신설 예정되어 있어 이용이 수월할 전망이다.


첨단 제일풍경채는 공공택지지구 내에 들어서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주택수와 상관없이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세대주 및 세대원도 청약이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은 당첨일로부터 1년이 적용된다.


첨단 제일풍경채 분양 관계자는 “첨단3지구 내에는 2025년까지 총 7500여 세대의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되는 만큼 주거 인프라도 탄탄히 갖춰지는 복합 신도시로 개발된다”라며 “첨단 제일풍경채도 뛰어난 정주여건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상당하다”라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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