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8월 광주창업포럼’ 개최 지역 사회적경제·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재)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 이하 광주창경센터)는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창업지원 멤버십센터 운영사업의 프로그램인 ‘8월 광주창업포럼’이 지난 30일에 광주시민회관 1층 복합문화공간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창업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광주창업포럼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리는 지역 최대 규모의 대표 창업 행사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8월 행사에도 지역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창업지원기관, 투자자등 1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더했다.

 

이번 8월 광주창업포럼은 지역 사회적경제 및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주제로 ▲창업지원사업 설명회, ▲투자유치설명회(IR), ▲참석자 네트워킹, ▲전문가 초청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 첫 프로그램인 창업지원기관 지원사업 설명회는 8월 광주창업포럼 행사에 참여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살림,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청년창업사관학교 총 4개 기관이 참여하여 각 기관별 창업지원사업을 소개하여 참석자들에게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서 투자유치설명회(IR)를 통해 지역 창업기업인 ㈜나눔바이오, ㈜모람플랫폼 2개사의 기업소개 및 제품에 대한 IR을 진행함으로써 투자유치 IR을 통해 지역의 투자문화 확산과 투자유치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번 창업포럼 초청강연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 분야 스타트업 모델로 손꼽히는 플리마코협동조합 김도영 대표가 지역 사회적경제 창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강연했으며, 광주시 G-유니콘 육성사업 대상에 선정된 에스오에스랩의 정지성 대표가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준비된 모든 강연이 끝난 후 실전 창업을 통해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청중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포럼에 참석한 한 예비창업자는 “광주창업포럼에 참석해보니 먼저 창업을 시작한 선배창업자들을 만나 창업을 시작하는 방법에 대한 개인적인 조언을 구할 수 있었고, 창업과 관련된 IR, 네트워킹,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화를 밝혔다.

 

하상용 센터장은 “광주창업포럼은 지역 내 많은 예비창업자와 창업자들에게 언제나 열려 있다.”며, “창업포럼을 통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창업문화 확산과 창업가가 꿈을 이루고 좋은 기업들로 성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공헌할 수 있도록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창경센터는 ‘2023년 광주창업지원 멤버십센터’ 사업 운영의 일환으로 광주지역 예비창업자, 초기창업자의 안정적인 창업 정착을 위한 광주창업스쿨 교육생을 오는 9월 6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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