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도소, 행복한 사랑나눔

사회복지시설 2개소 기부금 및 불우청소년 6명 장학금 전달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교도소(소장 최규철)는 추석을 맞이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고 22일 밝혔다.

 

광주교도소는 직원 일동의 성금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광주광역시 북구 삼각동·일곡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통해 행정구역 내 어려운 형편의 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의 온정을 필요로하는 이웃에 따듯한 마음을 나누었다.

 

최규철 광주교도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교도소는 삼각동‧일곡동 취약계층 8가구에 매월 10만 원씩 지원하는 등 사랑의 손잡기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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