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3일 산지천 일원에서 열린 '2023 아트페스타인제주' 개막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막행사는 오후 6시 10분 산지천 갤러리 앞 야외공간에서 도립제주교향악단의 현악 5중주 식전 연주로 시작됐으며, 내빈 소개, 팝페라 가수 박혜민의 축하공연, 미디어 파사드 쇼 등이 펼쳐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아트페스타인제주가 시민이 참여하는 예술축제로 지평을 더욱 넓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가을 낭만과 정취 속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가 시민 여러분들 기억에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