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 김경묵 의원, ‘한부모가족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건 발의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김경묵 광주 남구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구 한부모가족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남구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의료 지원 조례안’이 20일 제297회 임시회 사회건설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남구 한부모가족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남구의 한부모가족 등이 건강하고 문화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안됐다.

 

조례가 제정되면 남구청장은 한부모가족 등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예방하고, 청소년 한부모가족의 자립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한 ‘남구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의료 지원 조례안’은 아동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하는 구강질환의 사전 예방과 관리로 평생구강 건강을 효율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제안됐다.

 

김 의원은 “남구의 한부모가족 등의 생활이 안정되고 복지가 증진되길 바라며, 초등학교 치과주치의 의료 지원으로 아이들이 학교 및 가정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제정이유를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5일 열리는 제29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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