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실종 신고 됐던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후 3시 20분쯤 광주 서구 양동시장 인근 광주천에서 여성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숨진 여성이 지난 13일 실종신고가 접수된 50대 초반 A씨일 것으로 추정, 국과수에 부검과 유전자 감식을 의뢰했다.
A씨는 지적장애를 앓고 있었으며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CCTV를 추적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