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 “주민 설문조사 범죄취약지역 합동순찰”실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경찰서 읍내지구대(대장 조왕현)는 29일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빈집, 가로등이 없는 골목 등 범죄 발생 우려 지역 중심으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지난 3월 14일부터 2일 동안 영광군 거주 여성(306명 참여)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데 따른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영광읍 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부녀순찰대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합동 순찰은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와 우범지역 범죄 발생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매월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조왕현 읍내지구대장은 “금번 주민 설문조사에 나타난 범죄 취약지역에 대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순찰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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