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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경상북도 규제혁신 워크숍’ 성황리에 열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경북도는 지난달 29~30일까지 양일간 ‘2018년 경상북도 규제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라마다 문경새재 호텔에서 도, 시군 규제혁신담당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규제정책과 사례, 성과 등을 공유하고, 규제와 규제개혁의 이해도 제고를 통한 지역현안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과 과장이 ‘지방규제혁신의 방향과 공무원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과 중소벤처기업부 옴부즈만지원단 팀장의 ‘현장에서 바라본 기업 규제개혁 추진방향’에 대한 실전 특강이 이어져 시군 공무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가 상반기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점검한 규제개혁 합동평가 실적에 대한 피드백과 시군별 추진현황에 대해 잘못됐거나 부족한 부분을 상호 컨설팅 했다.

 

향후 정부시책에 대응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융·복합 기술, 중․소상공인 부담 경감 등 미래 경북의 성장 잠재력 확충을 위한 규제개혁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의 시간도 가졌다.

 

도 기획조정실장은 “규제혁신 성공의 열쇠는 공무원의 마인드에 달려 있다”며 “지속적인 규제개선으로 기업과 민간의 투자가 이어지고, 좋은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함께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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