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구례 광의파출소는 최근 신종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수법 또한 교묘하고 치밀하게 진화함에 따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어 있어 마을 경로당 및 유상각 등을 방문, 찾아가는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4일 광의면 온동마을 유상각을 찾아가 주민 상대로 첫째, 출처를 알 수 없는 문자나 앱 다운로드 절대 금지, 둘째 대출금 상환 등 금품요구 전화 반드시 의심, 셋째 금융기관 밖에서 현금전달 요구하면 100% 보이스피싱, 넷째, 저금리 대환대출 우선 의심 등을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보이스피싱은 누구나 당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할 것을 당부했다.
주광진 파출소장은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사전에 피해를 예방, 적절한 대처방안을 홍보하여 주민 스스로의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함과 아울러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여 주민이 만족하는 정성치안 활동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