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정)는 지난번 곡성군 지역에 5천만원 상당의 차량 2대를 지원하는데 이어 이번엔 곡성지역민들중 과도한 의료비 지출로 경제적 부담을 안고 있는 저소득층 중증치료환자 가구에게 2천400만원 상당의 의료비를 지원하여 가계파탄을 방지하고 국민생활의 안정을 기하기 위해 곡성군에 생명의손길 재난적 의료비를 지원했다.
의료비지원은 암,심장혈관,뇌질환,희귀난치성 질환자 중 저소득층 및 의료비 과부담인 가구를 대
상으로 지원하고 입원 시부터 퇴원 후 60일이내 환자(대리인)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청구
하면 자격심사를 통해 지원대상자를 결정하고, 지원대상자의 청구에 의해 전남공동모금회에서
의료비가 지급된다.
또한 2016년 복권기금사업 수행기관의 최종심사로 선정, 야간보호를 통한 저소득층 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심리, 정서적 안정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해 곡성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3천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했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한 월동 난방비 1천만원 상당이 곡성지역 100세대 지원 된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정) “곡성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을 보다 흡족하게 지원해드리지 못해 아쉽다”며 “많은 성금이 모아져 많은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지원해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남 공동모금회는 내년 1월31일까지 희망2016나눔캠페인을 진행중이며, 언론사계좌, 사랑의계좌모금, ARS 060-700-1212 모금 등 다양한 모금방법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