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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오곡면 오용석씨 ( 향년80세) "그대의 향기" 시집출간


요즘 20대 젊은 애들, 손에 최신형 고급 스마트폰은 들고 다녀도, 국민일보 기사에 서울대학생이 5년 전에 예언한 글이 페이스북 등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었는데도 니들 그거 봤냐고 물으면 몰라요,

언제쯤일지는 단정할 수는 없지만 바로 곧 눈앞에 닥칠 경기침체 한파가 사회 전반에서 고학력 니트족들로 득실대는 세상을 까맣게 잊고 살아가고 있는 젊은 청년들과 요즘 20대 들 사이에서 35포 세대, 이어 7, 7가지를 포기 한다 는 암울한 현실에 직면한 앞길 창창한 젊은 청년들의 미래가 불투명하고 희망은 절벽위에서 아슬아슬 하기만 하다,


올해 향년 80세 곡성군 오곡면, 오용석씨는 행정공무원으로 정년한 후 국가자격시험인 공인중계사시험에 합격하여 현재 곡성읍에서 오용석공인중계사를 운영중에 있으면서 지금도 손안의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검색하고 지인들과 이메일을 주고 받으며 살고 있다, 또한 평생 공직생활에서 익혀진 컴퓨터로 글을 쓰고 정보를 공유한다,

오용석씨가 이번에 선 보인 그대의 향기라는 시집은, 그동안 살아오면서 일기 형식으로 기록해 두었던 글들을 시집으로 출간해 곡성에서 화재가 되고 있다,

80 인생의 끝자락에서 오용석 선생이 바라본 요즘 젊은이들의 흐려진 영혼은 어떤 모습으로 비춰 일까, 선생의 글 서막에서 그동안 눈 비바람 맞으며 이 세상을 고이 헤쳐 온 시골 한 촌부의 진실한 마음과 솔직하고 담백함이 깃든 표현의 그대의 향기 라는 시집을 출간하면서, “ 기록한 일기장을 산문도 아닌 시로 보기도 어설픈 듯함도 있으나 부디 허물치 마시고 한번 읽어보시고, 아 이러한 인생도 있구나! 하고 웃어 보는 것은 어떻겠느냐 는 겸손한 마음을 내 비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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