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의회 부의장인 박성규 의원이 ‘전국 시군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261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박성규 부의장은 주민을 위한 봉사정신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성규 부의장은 그 동안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의정에 적극 반영하며 지방자치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특히 도서지역 주민들의 식수난 해결 등 정주여건 개선, 수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소득증대 방안 마련과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성규 부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상은 저 혼자만의 노력으로 이뤄낸 것이 아니라, 군민 여러분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과 완도군의 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않고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