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경찰서(서장 양광희)에서는 지난 16부터 오는 1월 2일까지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 기간’으로 정해 금융기관, 편의점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 범죄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특별방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연말연시 강력범죄의 집중적인 표적이 되는 편의점, 미용실 등 여성 단독업소와 금융기관, 금은방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 등에 대해 방범진단과 취약시간대 집중순찰을 펼침으로써 평온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치안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각 업소별로 연말연시 전후로 발생률이 급등하는 보이스피싱, 날치기 범죄, 강·절도 범죄 피해 예방법에 대한 전방위 홍보를 펼쳤다.
한편, 홍영진 파출소장은 “연말연시 범죄 분위기 제압을 위해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탄력순찰을 집중실시하고, 자체 경력뿐 아니라 자율방범대 등 경찰 협력단체와의 합동순찰 등 협력치안활동을 강화하는 등 각종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여 평온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