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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검찰청 김희재 지검장, 검찰시민위원간담회


광주지방검찰청 (지검장 김회재) 은 지난달 부임 후 가장 먼저 광주지검 검찰시민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그만큼 검찰이 일반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검찰의 신뢰를 회복하는 노력의 한 부분이라고 봐도 큰 무리가 없을것이다,


이날 김회재 지검장은 전남 광주 지역 시민사회 각계 각층의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사회 전반에 걸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순수한 시민들로 구성된 위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그동안 광주지검 시민위원으로 활동해 왔던 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수렴하여 제도 운용의 개선점을 찾아 보안해 나가겠다고 했다,


검찰시민위원회는 검사의 요청에 따라 사회적 관심이 집중된 사건 등을 심의하여 기소 여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검사가 시민위원회 개최를 위원장에게 통보하면 9명의 시민위원이 광주지검 5층 회의실에서 토론을 거쳐 기소하는 것이 적절한지를 판단한다, 따라서 시민위원들도 한사람 한사람의 자기결정이 피의자가 불기소나 기소 구속수사 등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에 소홀하게 처리 할수 없는 검찰시민위원 제도 이다,


지난달 새로 부임한 김회재 지검장은 27일 청사 구내식당에서 초청한 시민위원들과의 오찬석상에서 광주지검 공안부 차장검사를 소개하면서 다가올 4월 총선을 앞두고 광주지검 관할 선거구에서 공명선거를 해치는 불법 탈 선거사범을 철저히 사전에 차단해 참신한 정치인들이 우리사회를 이끌어 가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는데 구본선 공안통 차장검사를 필두로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하고 광주지검 검찰시민위원들께서도 깨끗한 시민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줄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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